중앙일보·JTBC가 최근 JMnet 임직원들의 체력 단련과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스포츠 센터와 각각 제휴를 맺었다. 중앙일보·JTBC 총무팀 사우가 서울 서소문로·상암산로에 근무하는 신문·방송 계열 사우들이 누릴 수 있는 복지 혜택과 각 시설의 특징을 소개한다.
#서소문
서소문 중앙 사우들이 애용해왔던 신협 J스포츠센터가 내부 사정으로 인해 지난 7월 31일을 마지막으로 운영을 중단했다. 중앙일보는 J빌딩 사옥과 가까우면서도 기존 시설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인근 휘트니스 센터와 협약을 맺었다. 이번 신규 협약의 제일 큰 장점은 제휴 업체가 두 곳으로 늘어나 본인의 선호에 맞게 시설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M휘트니스=서소문로 배재정동빌딩 A동 1층 M휘트니스는 지상에 위치한 데다 유리 벽면으로 채광이 좋아 탁 트인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다. 최신 시설, 고가의 운동기구, 쾌적한 실내 환경을 갖추고도 이용료(헬스 기준 본인 부담금 3만원/1개월)가 저렴하다는 게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마이트리 휘트니스=라마다서울호텔 지하 1층 마이트리 휘트니스는 목욕탕·사우나 시설과 넓은 휘트니스 공간 등 두 가지가 강점이다. 사우나 시설은 사우들이 가장 만족하는 부분 중 하나인데 이 때문인지 이용료(헬스 기준 본인 부담금 4만5000원/1개월)가 M휘트니스보다 비싸도 마이트리를 선호하는 임직원이 많다. 최선호 사원ㆍ중앙일보
#상암동
JTBC 총무팀은 상암산로 JTBC빌딩 인근 휘트니스는 물론 이색적인 체력 단련 업체 제휴를 통해 상암 사우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
밀레니엄 짐=일반적인 휘트니스 클럽으로 ‘DMC 우리기술사옥’ 지하에 위치해 있다. 헬스, 골프, PT 등 여러 운동을 이용할 수 있으며 JTBC 임직원을 증명할 경우 시중가 대비 50% 할인가인 월 4만4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리트핏피트니스=여성 G.X전문 휘트니스로 JTBC 여직원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아 직원들의 요청으로 제휴하게 됐다. G.X, 요가, 필라테스 등 전문가들의 관리를 받을 수 있고 깨끗한 시설로 명성이 높다. JTBC 임직원이라면 1회 무료체험권 증정과 최대 20% 할인이 가능하다.
코알라 클라이밍센터=이색 체육 활동을 원하는 임직원에게 어울리는 장소다. 어렵고 힘들어 보이는 겉보기와는 달리 남녀노소 즐겁게 주어진 문제를 풀어가며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이색 체육 활동이다. JTBC와 제휴를 진행하면서 무료체험강습 1회와 클라이밍 슈즈 1개월 무료혜택 등을 제공해 벌써 입소문이 나고 있다.
정구민 사원ㆍ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