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사장상 시상식이 8일 서울 중구 서소문로 J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수상자는 고대훈 Jpressbiz 대표와 정경민 경제부장을 비롯해 ‘반퇴(半退)시대’ 기획 시리즈에 기여한 12명이다.
고 대표는 ‘전사 수주 TF’의 팀장으로서 한국일보 인쇄 위탁 계약을 하는 데 기여했다. 중앙일보 인쇄사업장들이 찍어내는 외부 매체는 100개가 넘는다.
정 부장 등은 은퇴 후 계층을 소재로 한 기획기사에서 ‘반퇴’ 어젠다를 설정했다. 이 어젠다는 연말까지 건강·복지·연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다. 이에 따른 부가 수익 창출도 가능한 훌륭한 기획이란 평가를 받았다.
고 대표와 반퇴 기획팀은 각각 상패와 포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