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커뮤니케이션 앱 ‘조인스 플로우’ 오픈... 사용 간편하고 메일 속도 빨라져
중앙사보 2018.08.02

중앙그룹 임직원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에 첨병 역할을 할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앱 ‘조인스 플로우(Joinsflow사진)’의 시험 버전이 7월 16일 공개됐다. ‘조인스 플로우’는 기존의 모바일 그룹웨어 ‘스마트 조인스(SmartJoins)’를 대체하며 사용법은 간편해지고 속도 개선과 보안 강화는 물론 다양한 편의 기능도 새롭게 추가했다.


조인스 플로우는 일반적인 그룹웨어 기능 외에 기업형 SNS 솔루션인 ‘플로우(협업)’ 기능을 탑재해 차별화를 추구했다. 플로우는 회사 내 업무 관리, 동호회, 스터디 및 정보 공유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제별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임직원 외 파트너 직원, 아르바이트생, 퇴직 사우도 계정 초대를 통해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다. 그룹 내 커뮤니케이션 대표 창구로 자리 잡은 ‘아중이’(아름다운 중앙인의 이야기)도 연내 플로우에 추가될 예정이다. 


홈 화면은 개인 비서 기능을 담고 있다. 로그인 시 기본 화면인 홈 화면에선 개인별 대시보드를 제공한다. ▶오늘 일정 ▶읽지 않은 메일 ▶미결함 ▶최근 게시글 ▶내 업무 등 5개 요약정보를 제공해 중요 정보를 놓치지 않고 수시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메일 수신 속도도 눈에 띄게 빨라졌다. 그룹웨어 계정을 추가 등록할 수 있도록 구현해 공용 계정 메일을 조회할 수 있고 모바일에서 답변 메일을 보낼 수 있다. 8월에는 Gmail, 9월 이후에는 Naver와 Daum 계정을 추가할 수 있도록 개발해 외부 메일 송수신에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안 기능도 강해졌다. 새로운 기기에서 최초로 조인스 플로우를 사용할 경우 아이디와 비밀번호 인증 외에 SMS 인증을 추가해 아이디 도용을 방지했다. 또 캡처 방지 기능을 탑재해 중요 자료 외부 유출 가능성을 최소화했다.


임직원들의 원활한 업무 지원을 위해 기획된 ‘포털’ 기능은 업무에 필요한 앱을 한군데에 모아 손쉽게 설치 및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 전자 사원증을 개발해 실물 사원증 없이도 휴대전화만 있으면 오프라인에서도 임직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외 그룹 사옥 회의실 예약에 필요한 ‘자원 예약’ 메뉴의 UI/UX를 개선해 산뜻함을 더했고 조인스톡 채팅과 연계해 기존 메신저 이용자들과 효율적인 소통에도 신경을 썼다.


‘조인스 플로우’는 그룹 앱 스토어인 ‘조인스 스토어’에서 설치가 가능하다. 또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조인스 플로우’를 검색해 설치할 수 있다.

정현정 사원ㆍ조인스중앙

정현정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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