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완 JTBC Plus 총괄 사장(사진 왼쪽)이 JTBC의 올림픽 중계권 확보에 기여한 공로로 특별공로상을 받았다. 홍정도 중앙일보·JTBC 대표이사 사장(오른쪽)은 지난 6월 19일 서울 상암동 JTBC 21층 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홍 총괄 사장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홍 총괄 사장은 “올림픽 중계권 획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돼 굉장히 감격스럽다”며 “올림픽 중계가 잘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JTBC는 비지상파로는 최초로 2026~2032년 올림픽의 한반도 내 단독 중계권을 확보했다. 홍 총괄 사장은 실무 작업을 총지휘하면서 디지털 중계 등의 참신한 전략을 제시하는 등 큰 역할을 했다는 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