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옥에 구내식당이 생기나요?" "구내식당엔 어떤 업체가 들어오나요?"
상암JTBC빌딩(창조관) 입주 전부터 사우들의 구내식당에 대한 관심은 대단했다. 6월 1일 사우들의 높은 기대 속에 창조관 지하 1층의 구내식당이 그 문을 열었다. 기대가 반영된 걸까. 첫날부터 450여 명의 임직원이 구내식당을 찾아 지하 1층은 문전성시를 이뤘다.
창조관 지하 1층의 구내식당엔 뷔페형으로 만날 수 있는 한식(올반반상)부터 중식과 일식, 양식을 넘나드는 일품요리(GOURMET), 수제버거와 피자를 먹을 수 있는 OVEN CLUB, 포장해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TOGO까지 다양한 코너가 마련돼 있다. 이용 시 사원증을 태그하면 식대 4100원이 급여에서 공제된다.
오픈한 지 열흘이 지난 현재, 하루 평균 점심엔 500여 명, 일평균 700~800여 명의 사우가 이곳을 찾는다. 신세계푸드 한채윤 매니저는 쉬는 날에도 구내식당 밥이 떠오를 수 있게 한 끼 한 끼 정성 들여 준비하겠다.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진수 대리·중앙홀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