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중앙데일리, 참신함과 혁신으로 네이버 구독자 100만 달성
중앙일보 중앙사보 2023.09.06

코리아중앙데일리가 지난달 네이버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 네이버 공식 뉴스 콘텐트 제휴사(CP)로 입점한 지 약 3년 만의 성과다.

 

코리아중앙데일리는 2020년 5월 네이버 CP 심사에 통과해 3년 3개월 만인 지난 8월 11일 구독자 100만 명을 달성했다. 8월 29일 기준 구독자 수는 약 100만4000여 명으로 매달 1만~3만 명의 구독자 증가세를 유지 중이다. 2015년 뉴스제휴평가위원회 발족 후 신규 CP 합격 매체는 동아사이언스, 시사저널 등 총 8개 매체로 그중 영어 매체는 코리아중앙데일리가 유일하다. 이들 중 100만이 넘는 매체는 절반 정도다.

국내 최대 국문 포털인 네이버에서 영어 콘텐트로 구독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었던 비결은 콘텐트의 참신함과 뉴스룸의 끊임없는 혁신이다. 지난해 디지털 전략을 세우며 타깃 독자 그룹을 위한 맞춤형 콘텐트 생산에 집중했던 코리아중앙데일리는 이 결과물로 다양한 시리즈를 발굴해 연재하고 있으며, 이 중 네이버에서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 2022년 초부터 연재를 시작한 ‘WHY’ 시리즈다. WHY 시리즈는 한국에 처음 방문한 사람이라면 흥미로워할 만한 한국의 문화, 사회 현상, 트렌드를 파고들어 그 이유와 유래를 설명해주는 기획물이다.

 

8월 마지막 주 네이버에서 조회수가 가장 높았던 WHY 시리즈 기사는 “Why do Koreans create new identity at work with an English name?(직장인들이 회사에서 영어 이름 쓰는 이유)”로 국내 기업들이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위해 직원들끼리 영어 이름을 부르게 한 현상을 조명했다. 영어 학습을 도와 주는 ‘THINK ENGLISH’ 시리즈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THINK ENGLISH는 주요 영어 기사에 국문 해설을 붙인 기사 요약 콘텐트로, 기사 내 주요 단어나 의미를 자세히 설명한다.

 

코리아중앙데일리 뉴스룸은 개별 기사의 퀄리티를 높이고 속보에 시시각각 대응하기 위해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8월 초 잼버리 이슈에 대한 속보 및 단독 기사는 물론 ▶제네시스 G70 단종 기사 ▶미국 조지아주 브라이언 캠프 주지사 인터뷰 등을 단독으로 보도하며 올해 매체 역사상 가장 많은 단독 보도를 쏟아내고 있다.

 

박혜민 뉴스룸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사는 물론 한발 앞선 단독 및 특종 기사를 통해 매체의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겠다”며 구독자 200만, 300만 달성 등으로 기세를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지희 디지털팀장 코리아중앙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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