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팔로워 3300여 명… '광고살롱'(광고사업본부 SNS) 놀러오세요
중앙일보 중앙사보 2016.07.21
언론사 신문광고 주제 SNS 처음 개설 직장인 공감 콘텐트부터 전문 지식까지

광고사업본부의 페이스북과 블로그 ‘미스터앙의 광고살롱’이 개설된 지 1년이 지났다. 언론사 중 최초로 ‘신문광고’를 주제로 운영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이다. 1년 전 광고사업본부는 신문광고를 SNS에서도 확대·확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미스터앙의 광고살롱을 시작했다. 그간 SNS 계정 캐릭터 김중앙 차장(앙차장)은 5명의 인턴사원의 도움을 받으며 알차게 운영돼왔다.
 

미스터앙 블로그(blog.naver.com/joongangmnet)에 올라오는 ‘신문광고 읽어주는 남자’엔 정기조 혁신광고팀장이 초반부터 매주 칼럼을 기고했다. 벌써 53회차 포스팅이 올라왔으며 꾸준한 인기를 얻는 콘텐트다, ‘신문으로 본 사실’에선 오늘의 필수 뉴스 4가지를 선정해 카드 뉴스로 선보인다. 서소문런치에선 신문광고를 기본으로 생활 속에 필요한 다양한 주제의 콘텐트를 만들었다. ‘앙이의 애드픽’에선 페이스북 친구들에게 매일 신문광고를 소개해줬다.


가장 반응이 좋았던 코너는 역시 댓글로 참여하는 ‘앙케트’ 코너다. ‘혈액형 앙케트’ ‘탕수육 부먹(부어먹기) VS 찍먹(찍어먹기) 선호도 조사’ ‘치맥에 대한 정의’ ‘미스터앙 4행시’ 등 본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재미있는 콘텐트가 만들어졌다.  광고사업본부는 업무 특성상 거래처와 저녁식사 자리가 많기로 유명하다. 그 점에 착안해 기획된 앙케트가 바로 ‘회식의 명당 자리는 어디인가?’다. 많은 직장인 페친들이‘회식은 자리 선정이 9할이다’‘6명일 땐 어떻게 해야 하나?’ 같은 댓글을 달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2008년 5월 21일자 중앙일보 기사 ‘회식에도 명당 자리가 있다’에서 분석한 회식 자리 기사를 참고해, 광고사업본부 직원들이 선택한 명당 자리를 미스터 앙에 게재한 적이 있다.

 

 

개성과 유머 넘치는 콘텐트 덕에 미스터앙의 광고살롱은 페이스북 친구 3300여 명, 블로그 누적방문 6만6000회를 넘기며 발전 중이다. 1주년을 맞아 변화도 시도한다. 앞으로는‘신문광고’라는 주제에 초점을 맞춰 전문성을 강화한다. 신문광고를 활용한 네이티브애드(native advertising), 신문광고 전문용어를 쉽게 정리한 콘텐트 등을 게시할 계획이다.
 

신문광고의 모든 정보를 담아낼 수 있는 국내 유일무이한 신문광고 전문 SNS 채널 ‘미스터앙의 광고살롱’, 앞으로도 기대 부탁드린다!

최유리 과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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